지난 4월 24일 용인스피드웨이에서 힘차게 2016시즌 포문을 열었던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3일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슈퍼레이스 전 클래스 중 가장 치열한 시즌 챔피언 경쟁을 펼쳤던 GT1 클래스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최명길이 종합 109점으로 시즌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2위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김중군에게 돌아갔다. 김중군은 최명길과 109점 동점을 기록했으나 고순위 횟수 우선룰을 적용받아(8전 최명길 4위, 김중군 6위)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서주원이 차지했다.
GT1 클래스 시즌 챔피언에 오른 최명길은 “팀 관계자 모든 분들과 스폰서 그리고 같은 팀의 서주원 선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올 시즌 힘든 일이 많았지만 시즌 챔피언에 올라 아주 기분이 좋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위를 차지한 김중군은 “아쉬움이 조금 남기는 하지만 올 시즌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은 차량 업그레이드를 하며 레이스에 임했던 시즌이었다. 올 시즌 특히 아쉬움이 남는 경기가 있다면 나이트 레이스다. 최명길 선수와 경합을 펼쳤는데, 그 경기가 시즌 챔피언을 가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을 오늘 레이스를 마치고 깨달았다. 내년 시즌은 더욱 잘 준비해 임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위를 차지한 서주원은 “시즌 챔피언이 같은 팀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팀 관계자뿐 아니라 슈퍼레이스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개막전부터 힘들게 임했던 시즌이었으나 드라마틱하게 최명길 선수가 시즌 챔프에 오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