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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익스프레스 시즌 챔피언 팀 순위 2위로 2016시즌 마무리
2016/10/26 16: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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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익스프레스 코리아가 김동은 시즌 2위, 황진우 감독 시즌 5위, 팀 순위 2위로 2016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실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의 성적은 아쉬움도 남을 테지만 신생팀으로는 만성할 만한 성과를 낸 셈이다. 두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모두 놓친 것은 분명 아쉬운 대목이지만, 쟁쟁한 라이벌팀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얻은 성과이기에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김동은과 황진우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움에 오르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8라운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내년 시즌 더 좋은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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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익스프레스는 올 시즌 8차례의 대회에서 7라운드를 제외하고 7차례나 포디움 피니시에 성공했으며, 총 3번의 우승을 거뒀다. 8라운드 결선에서 김동은은 예선 5위에도 불구, 초반부터 공격적인 드라이빙으로 2위까지 오른 후 이를 끝까지 지켜내며 시즌 5번째로 포디움에 올랐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끝까지 시즌 챔피언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았던 김동은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아쉽게 놓치긴 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한 시즌이었다. 초반 1~2라운드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후 간혹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8라운드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한계에 도전하다 보니 뭔가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며 "내년 시즌에는 모든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경기에서 자신보다 나를 밀어주기 위해 애쓴 황 감독님, 그리고 미캐닉 엔지니어 등 모든 팀 스태프에게 한 시즌 고마웠고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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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감독은 "한 시즌을 뒤돌아보니 가슴 벅찬 순간도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다. 특히 감독으로선 팀 챔피언을 놓친 것이 뼈아프다"면서도 "팀 챔프에 오른 엑스타 레이싱이 경주차 3대로 달려 일군 성과를 우리는 2대로 해냈다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고 본다. 내년 시즌 가능하다면 우리도 3대로 달리고 싶다"고 말하며, "감독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김동은이 너무 잘 해줬고, 미캐닉 엔지니어 코디네이터 매니저 등 모든 스태프가 혼연일체가 돼서 함께 뛰었기에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CJ대한통운에서도 전폭적으로 밀어주셨다. 고맙다는 인사로 부족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은 첫 시즌이었다"는 황 감독은 "오프시즌에 잘 준비를 해서 내년 시즌 더 성숙하고 강한 실력을 선보이며 명문팀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2017시즌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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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기자 bslsj7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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