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이 ㈜헌터코리아의 최신 장비와 기술지원을 통한 경주용 차량 셋업 업그레이드를 받게 된다.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CJ로지스틱스 캠프에서 헌터코리아 정지철 이사와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헌터코리아(정지철 이사)는 “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스에 필요한 최신형 얼라이먼트 장비, 휠 밸런서, 타이어 체인저 등 장비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레이스 현장에 엔지니어를 파견해 ㈜헌터코리아의 수준 높은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황진우 감독은 “이번 ㈜헌터코리아와 업무 협약식을 통하여 세계 1위의 헌터 장비들과 국내 최고의 기술지원을 통해 정확한 레이스카 셋업과 레이스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휠, 타이어 시스템 장비를 사용한 빠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2017년 CJ로지스틱스 레이싱 경기 차량의 세팅 과정에 있어서 작업성과 정확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경기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라고 개막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7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