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좋아하는 드라이버를 위해, 직접 그린 고양이 그림을 선물하려고 서킷을 찾은 소녀팬의 응원을 받은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김동은 선수가 42분01초7을 기록하며 5위로 개막전을 마감했다.
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가운데 캐딜락 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김동은 선수가 자신을 위해 그림과 사진을 준비해 온 팬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서킷을 찾은 팬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15~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2017 시즌 막을 올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 해 총 8번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개막전을 비롯 전 경기가 XTM 생중계되며, 네이버와 티빙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2라운드는 5월 1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