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2전이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13~14일 이틀간 열린 가운데 캐딜락 6000 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이데 유지, 정의철, 황진우 선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42분13초175의 기록으로 포디움 정상을 차지한 엑스타 레이싱 이데 유지 선수는 “사실 개막전부터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2전에서 와서 우승하게 되었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호 타이어 개발은 모든 선수의, 다양한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이루어 진다. 선수들은 보다 좋은 타이어를 위해 최대한 많은 의견을 전달하려고 노력했고, 그것은 충분히 수용되고 있다고 본다. 용인전에서는 타이어 온도 적응에 실패했다는 생각이 있었으나, 오늘은 금호타이어가 한국타이어보다 노면과 온도에 더 잘 적응했다고 본다. 타이어도 그렇지만, 용인전의 경우 한국타이어 선수들이 워낙 잘 해 이기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및 금호타이어가 2전 포디움을 장악한 소감을 밝혔다.
42분16초650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른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선수 역시 “개막전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렇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저 자신은 물론 팀과 금호타이어에서도 많은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개인적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팀 선수와 함께 포디움에 오르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기쁜 마음이다”며 “선수들은 가장 빠른 초가 나오는 타이어를 선호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타이어는 내구성, 코너인, 제동성능 등 다양한 것들을 고려해 개발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여러 가지 요건을 모두 고려하여 충족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추후 타이어 경쟁이 보다 치열해 질 것이라 본다. 한국타이어가 확실이 작년보다 좋아졌기에 올 시즌 작년보다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42분26초429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한 씨제이로지스틱스레이싱 황진우 선수는 “2017 시즌 시작후 팀 성적이 다소 부진했다. 그로 인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성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고생한 팀 원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좋은 타이어를 만들어 주신 금호타이어에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스타트 직후 사고가 날 뻔 한 것을 피하려던 순간이 추월로 이어져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듯하다. 2위를 따라잡고 싶었으나 달릴수록 멀어져 갔다. 엑스타 레이싱이 오늘 경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결과라 생각한다. 다음 라운드에는 우리 팀도 더 많이 준비해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은 6월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