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정회원이 슈퍼레이스 4라운드 GT1 클래스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정회원이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GT1 클래스는 지금까지 각 라운드 각기 다른 사람이 챔피언에 등극, 시즌 마지막까지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이 15~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GT1, GT2통합 결승이 16일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 3라운드 동안의 경기에서 3명의 우승자를 낸 GT1 클래스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된 경기에서 정회원(서한 퍼플-레드)이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잡은 정회원에 이어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김종겸(서한 퍼플-블루), 장현진(서한 퍼플-블루), 김중군(서한 퍼플-레드),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안재모(쉐보레 레이싱), 연정훈(쏠라이트 인디고)이 순위를 이어간 GT1 클래스의 경쟁은 초반부터 눈에 띨 정도로 뜨거운 레이스 시작됐다. 스타트가 진행되고 서주원이 안쪽 코너를 잡으면서 앞으로 나서는 듯 했지만 폴 포지션을 잡았던 정회원이 다시 선두를 유지해 나갔다.
이후 서주원이 상설 코스 마지막 코너를 진입하면서 뒤 따라오던 김종겸 차량에 추돌을 당하면서 뒤쪽 바퀴에 문제가 발생해 더 이상 주행이 어려워지면서 리타이어 했다. 2랩에 들어서면서 정회원이 선두를 유지해 나갔고, 그 뒤를 장현진과 김중군, 이재우가 이어나가면서 선두 경쟁을 진행했다.
이와 달리 서주원과 추돌을 했던 김종겸은 피트에 들어서면서 차량을 점검 받았고, 후미로 떨어진 안재모도 스피드를 올리며 앞으로 나서기 위해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안재모의 차량도 추돌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듯 직선로에 들어서면서 스피드가 떨어져 정확한 레이스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6랩에 들어서면서 정회원이 선두를 지켜갔고, 그 뒤를 장현준, 김중군에 이어 이재우가 순위를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또한, 후미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연정훈과 안재모도 GT2 클래스 차량들을 추월해 순위를 위쪽으로 끌어 올려 나갔지만 차량에 문제가 있는 안재모에게는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이 어려운 현실로 다가왔다.
여전히 정회원이 선두를 지키면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장현진과 김중군이 뒤쪽에 가까이 따라붙고 있었다. 여기에 이재우에 이어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던 안재모까지 순위를 이어가면서 레이스를 펼쳤지만 초반 경쟁 중 추돌로 후미로 밀려난 김종겸과 연정훈은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한 가운데 어려운 레이스를 진행해 나갔다.
결국, GT1 클래스에서는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잡았던 정회원이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장현진과 김중군이 포디움에 올랐다. 또한, 초반 어려움을 겪었던 이재우와 안재모도 후반까지 레이스 순위를 이끌어 가면서 4,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슈퍼레이스 GT클래스 5라운드 경기는 오는 8월 11일~1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한 밤의 모터스포츠축제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