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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새롭게 바뀐 2019시즌 규정 개막전부터 적용
2019/04/18 12: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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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힘차게 새 시즌 첫 시동을 건다. 시즌 개막전까지 남은 날은 열흘 남짓. 올 시즌에는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정의 변화가 있어 작은 차이가 의외의 결과를 탄생시킬 가능성이 열려있다. 공정한 레이스를 위해 패널티가 강화되고, 핸디캡 웨이트가 조정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새 시즌 바뀐 규정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우선 페널티 규정이 세분화돼 즉각적인 페널티가 주어진다. 경기 중 상황에 따라 5초 또는 10초가 최종 결과에 가산되는 타임 페널티가 생겼다. 경기 도중 수행해야 하는 페널티로는 레이스 도중 피트인 한 후 속도제한(시속 60km 이하)이 있는 피트로드를 통과해야 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와 피트인 후 페널티 지역에서 일정시간 정차한 뒤 출발하는 스톱 앤드 고(Stop & Go) 가 포함됐다. 드라이브 스루와 스톱 앤드 고 모두 페널티가 부과된 뒤 3랩 안에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잔여 랩이 3랩 이내인 시점에 부과돼 이행하지 못할 경우 드라이브 스루는 30초, 스톱 앤드 고의 경우 40초가 최종 결과에 가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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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반칙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벌점제도도 강화된다. 시즌 도중 드라이버가 경고를 3회 받을 경우 다음 경기 예선에서 10그리드 강등의 벌칙을 부여한다. 참가 팀이 3회 경고를 받을 경우에는 해당 팀 소속 선수 전원이 다음 예선에서 10그리드 강등된다. 심사위원회는 페널티와 별개로 1~3점의 벌점을 부과할 수 있다. 벌점이 10점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GT클래스는 핸디캡 웨이트(Handicap Weight) 규정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까지는 결승 성적 1~3위에게만 무게가 더해졌고, 5위 이하는 핸디캡 웨이트를 덜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5위까지 핸디캡 웨이트가 주어진다. 무게를 덜어내기 위해서는 7위 이하의 성적이어야 하는 셈이다. 차량 총 중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감량할 가능성은 줄어들었다. GT1 클래스는 최대 150kg까지, GT2는 최대 120kg까지 핸디캡 웨이트가 누적된다.

한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7일,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열고 새 시즌을 시작한다.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국내 경주장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 이수진 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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