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닛산 부스에서 레이싱모델이자 퍼포먼스 걸그룹 걸그룹 PPL의 리더인 문가경이 컨셉트카 그립즈(Gripz)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가경은 2013년 서울모터쇼 현대모비스에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4년 부산국제모터쇼, 2015년 서울모터쇼 인티니티 부스 모델로 활동했다. 2014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 금호엑스타 레이싱팀 모델로 서킷을 누비며 맹활약한 것은 물론 2015년 싱글앨범 러시로 데뷔한 퍼포먼스 걸그룹 PPL의 리더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2017 서울모터쇼 현장에에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컨셉트카 그립즈(Gripz)와 자율주행 로봇카 에포로(EPOR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은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및 차세대 CUV 디자인을 대표하는 모델로 스포티 컴팩트 크로스오버 그립즈 컨셉트를 국내 처음으로 선 보였다. 

그립즈는 SUV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를 접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랠리카와 레이싱 자전거로부터 얻은 영감과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감정적 기하학을 토대로 설계됐다. 그립즈 컨셉트는 가솔린 엔진을 통해 모터를 구동, 모터만으로 주행하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 퓨어 드라이브 e-파워를 갖춰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그립즈 컨셉트카의 파워트레인은 닛산이 계획하는 인텔리전트 파워의 대표적인 예로서 환경과 드라이빙의 재미를 고려한 닛산 크로스오버의 방향성을 제시한 컨셉트 모델이기도 하다.